설 연휴, 유실·유기동물 구조 통합 신고시스템 운영 안내

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이지만,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한 가지 걱정이 늘어납니다. 바로, 예상치 못한 반려동물 실종 및 유기 문제입니다.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실·유기동물 구조 통합 신고시스템을 운영하여 신속한 온라인 신고 및 접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해당 시스템의 운영 기간, 신고 방법, 그리고 실종 및 유기 동물을 발견했을 때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운영 기간 및 신고 접수 방법

운영 기간

📅 2025년 1월 25일 ~ 1월 30일

설 연휴 기간 동안 유실·유기동물 신고 및 구조 대응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 신고시스템이 운영됩니다.

신고·게시 방법

📌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(www.animal.go.kr) 내 신고 팝업창을 통해 신고 가능

해당 시스템을 통해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거나, 발견된 유실·유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와의 협력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며, 보다 빠른 구조 및 보호 조치가 가능해집니다.

유실·유기동물 발견 시 신고 방법

유실 또는 유기동물을 발견했다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“동물발견” 배너를 클릭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.

신고 시 필요한 정보:

• 발견 장소
• 동물 사진
• 개체 특징 (종, 색상, 크기 등)

신고된 정보는 해당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로 전달되어 신속하게 보호 조치가 이루어집니다.

반려동물을 분실했을 경우 대처 방법

반려동물을 잃어버렸다면, “동물분실” 배너를 클릭하여 분실 신고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.

등록 시 입력해야 하는 정보:

• 분실 장소 및 일시
• 반려동물 사진
• 특징 및 등록번호 (등록된 경우)

시민들과 해당 정보를 공유하여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댓글 기능을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. 필요한 경우, 반려동물 등록 정보를 수정하여 보호센터 및 병원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
설 연휴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

설 명절에는 이동과 외출이 많아 반려동물이 길을 잃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커집니다. 따라서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
✅ 외출 시 반드시 목줄 착용 및 이동장 사용 ✅ 반려동물 등록정보 최신화 및 목걸이 착용 (이름표 & 연락처 필수) ✅ 집안 방문객이 많을 경우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보호 ✅ 불꽃놀이, 폭죽 소리 등에 대비하여 실내에서 보호

결론

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유실·유기동물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고 및 게시가 필수적입니다. 반려동물을 잃어버렸거나, 길 잃은 동물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신고하여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세요.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, 우리 주변의 반려동물에게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👉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바로가기: www.animal.go.kr

자료출처=정책브리핑 www.korea.kr